무언가 많이 흐트러진듯 하지만 똑같은 일상
조만간 다시 원래의 흐름대로 돌아갈듯도 한 느낌
나쁘지 않다
흐트러짐도 반듯함도
이런날도 있고 저런날도 있구나
무사평온하기를 바라는 마음
하루하루가 흐르는 강물처럼 잔잔하고 고요하길..
그안에서 느껴지는 짜릿함은 오직 낚시꾼의 손맛처럼 간간히
한순간 아주 교묘히 다가오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