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일전부터 발가락 사이에 무언가 딱딱한 것이 거슬리기 시작했습니다.

 

평소 잘 안걷다가 요몇일 많이 걸어서 굳은살이 생긴건가 싶어서 대수롭지 않게 지나쳤는데 발을 닦으면서 만져보니 딱딱한 심지가 박힌 듯한 느낌이랄까요? 그런 것이 두군데에서 느껴지면서 누르니 아프더라구요.

바로 티눈 인거죠ㅠㅠ

 

그래서 오늘은 티눈 없애는 방법에 대한 글을 정리해 보았습니다.

티눈은 손이나 발등의 피부에 지속적인 자극으로 인해 자극받은 부위의 각질이 쌓이면서 원뿔모양으로 피부에 박히는 것을 말하는데 티눈이 생기는 이유는 피부에 행해지는 마찰이나 압력이 대표적입니다. 너무 꽉 조이는 신발을 착용하거나 오래 걸을 경우 또는 글을 자주 쓰는 경우 펜가 맞닿는 손 부위등에 생기는데요
그 부위를 위에서 눌렀을 때 아프고 티눈을 깎으면 중심핵이 보입니다.

 

 

티눈과 굳은살은 비슷해 보이지만 차이가 있습니다.

굳은 살의 경우 손바닥이나 발바닥, 뼈가 나온 부분등에 압력을 받았을 때 잘 생기며 비교적 크기가 크고 통증이 없으며 중심핵이 없습니다.

하지만 티눈은 굳은살을 깎아낸 경우 원뿔모양이 나타나며 위에서 눌렀을때 아픕니다.

 

 

티눈 없애는 방법으로는 여러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집에서 티눈 없애는 방법을 시행할 경우 피부각질을 녹이는 살리실산이난 젖산도포제 즉 티눈약을 바르거나 티눈연고, 티눈고, 티눈밴드를 붙이게 됩니다.

 

 

의약품이 제대로 없던시절 점이나 사마귀 티눈등을 없애기 위해 빙초산을 이용하던 시절도 있었지만 지금은 약국에 가면 쉽게 구할수 있으므로 올바른 약품을 사용하는 것이 훨씬 현명하겠지요.

이렇게 해서 각질이 연해지면 깨끗한 면도날 등으로 조심스렇게 각질을 깎아내고 소독해주면 됩니다.

 

 

병원에 가면 이러한 방법외에도 냉동치료를 하는등의 전문적인 의료기법을 행하게 됩니다.

티눈의 범위가 크다면 티눈을 뽑아낸후 상처부위가 커서 2차 오염이 생길수도 있으므로 집에서 티눈 없애는 방법 등으로 하기보다는 전문기관은 찾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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