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가나 들판, 전원, 빈터, 풀밭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비단풀을 아시나요?

 

 

온대와 열대지방에서 널리 분포하는 흔한 풀이지만 식물에 관심이 없다면 생소할수도 있는 풀입니다.

비단풀은 땅바닥을 비단처럼 곱게 덮는다고 하여 그리 불리는에요 플라보노이드 성분과 사포닌 성분이 함유되어 있어 감기와 치매에방에 좋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하지만 여름철의 다 자라지 않은 어린순은 약효가 떨어지며 씨앗이 익을 쯤에 채취한 것이 가장 좋다고 합니다.

비단풀은 아주 가늘고 부드러워 많은 양을 재취해도 말리면 양이 적은데요 보통은 비단풀을 다려서 약으로 이용하는데 그 맛이 맵고 써서 단맛을 내는 대추와 궁합이 잘맞습니다. 대추를 넣어서 다리면 매운맛과 쓴맛을 중화시킬수 있기 때문이지요.

비단풀 효능에는 무엇이 있는지 좀더 자세히 정리해 보았습니다.

 

 

비단풀의 줄기나 잎을 자르면 흰즙이 나오는데 이즙은 상처난 부위의 출혈을 막아주고 통증을 가라앉히는 비단풀 효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칼이나 날카로운 것에 긁히는등 피부에 상처가 낫을때 이 즙을 바르면 통증을 가라앉히며 지혈작용을 하고 새살이 빨리 돋게 해주는 효능이 있다고 합니다.

이러한 비단풀 효능은 출혈을 멎게하는 비단풀의 성분 때문인데요

자궁출혈이 있을경우에도 비단풀을 먹어 효과를 보았다고 합니다.

 

 

 

또한 몸의 열을 내리고 체내의 독을 풀어주며 혈액순환이 잘 되도록 돕는것도 비단풀 효능입니다.

산모의 젖이 잘 나오게 하는 약초로 쓰이기도 하였다고 합니다.

 

이러한 출혈을 억제시키는 효능은 잇몸에 염증으로 피가 날때도 효과를 볼수 있습니다.

잇몸이 약해 피가 자주 난다면 비단풀 달인 물로 양치를 하고 입을 헹구어 주면 염증을 가라앉히고 잇몸을 튼튼하게 해주는데 도움이 되며 피부에 사마귀가 생겼을때에도 비단풀의 즙을 발라 제거하기도 합니다.

 

 

앞서 말씀드린 바와 같이 비단풀에는 사포닌과 플라보노이드 성분이 풍부한데 이러한 성분들은 강력한 항암작용을 함으로써 암예방과 치료에 도움이 되는 것도 비단풀 효능이며 골수암이나 뇌종양, 직장암, 위암등에 효능을 볼수 있다고 합니다.

 

비단풀은 마음을 가라앉히고 통증을 완화시켜주며 세균을 통한 이질이나 장염에도 도움이 될 뿐만아니라 진정작용과 진통작용이 뛰어나기 때문에 두통을 가라앉히는 데도 도움이 되며 항균작용을 통한 다양한 잇점을 볼수가 있습니다.

 

비단풀 효능으로 결석치료에도 효과를 볼수 있는데 신장을 튼튼하게 하며 이뇨작용을 도와 신장의 결석이나 방광에 있는 결석을 제거하는데 좋다고 합니다.

비단풀 달이는 방법은 잘 말린 비단풀 한줌정도를 2리터정도의 물에 너허 30~40분 정도 충분히 달인뒤에 냉장보관하여 생수처럼 수시로 마시면 됩니다.

 

 

비단풀 부작용으로는 찬 성질을 지니고 있는 풀이기 때문에,  몸이 차가운 분들은 지나치게 많은 양을 섭취하거나 장기간 먹게 되면 오히려 위와 장에 부담을 줄 수 있습니다. 이상으로 비단풀 효능과 비단풀 부작용에 대한 포스팅을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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