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부터 눈을 깜박일때마다 먼가 이질감이 느껴지며 다끔거리더니 거울을 통해 눈꺼풀을 살펴보니 역시나 다래끼가 자리잡기 시작하네요

 

어쩜 이리 다래끼가 잘 생기는지 최근에는 특별히 피곤하거나 컨디션이 나빴던것 같지도 않은데 또 다래끼가 생긴거에요. 한번 생기면 기본적으로 이삼일은 불편하고 어떤때는 옆자리에 또 생겨서 속상하게 만드는 다래끼... 다래끼 빨리낫는법은 없을까 고민하며 여러가지 정보를 찾게 되었네요.

 

지피지기면 백전백승이라고 우선은 대래끼가 왜 생기는지 다래끼의 정체부터 파헤쳐 볼께요
우리 눈꺼풀에는 짜이스샘, 몰샘, 마이봄샘 등 여러 분비샘이 있는데 분비샘에 염증이 생기는 것 즉 속눈썹 피지선에 염증이 생기며 만들어진 고름이 고이는 것이라고 합니다.  눈꺼풀의 눈물샘과 보조샘에 포도상구균과 같은 균의 감염으로 인해 생기는 것이지요 

 

눈꺼풀에 염증이 생기면서 붓고 피부가 붉어지며 아픈 증상이 나타납니다. 시간이 흐르면서 저절로 고름이 나오면서 통증이 사라지고 붓기가 가라안지만 고름이 빠지지 않으면 더 심하게 붓고 아프고 열이 나기도 한답니다. 대부분은 흉이 남지 않지만 염증이 심한 경우에는 흉터가 생기기도 합니다

그냥 두어도 시간이 지나면서 저절로 좋아지지만  눈다래끼 빨리낫는법은 뜨거운 찜질이나 항생제 안약 및 안연고 점안, 항생제등을 복용하는 것입니다.

 

집에서 눈다래끼 빨리낫는법을 위해 찜질을 하는 경우 40~45℃의 따뜻한 물을 이용하여 15~30분씩 하루에 4~6회 정도로 여러번 하는 것이 좋은데  온찜질기가 식으면 바로 갈아줘 따뜻한 온도가 일정하게  유지될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또한 눈가 피부는 더 여리므로 데지 않도록 조심해야 합니다.

다래끼를  빨리 낫게 하기 위해 고름을 짜는 것이 좋은데 제대로 농익지 않은 다래끼를 섣불리 건드리면 오히려 더 심해질수가 있습니다. 다래끼가 충분히 익어서 고름이 보이면 깨끗한 거즈를 이용하여 짜줍니다. 그리고 곪은 부위의 가운데어 눈썹이  있으면 그 눈썹을 살짝 뽑아내어 고름이 나오게 하고 완전히 짜줍니다. 가끔 고름을 잘못 짜서 오히려 눈꺼풀에 멍울이 남아 째야 하는 일이 생기기도 하니 다래끼가 잘 낫지 않고 오래간다면 안과에 가서 제대로 치료를 받는 것이 다래끼 빨리낫는법입니다.

 

 

다래끼 빨리낫는법은 무엇보다도 병원에 가서 의사의 치료를 제대로 받는 것인데요 항생제를 먹고  항생제 성분이 가장 빠르고 정확하게 눈에 작용되게 하기 위해서는 약으로 먹는 항생제보다는 오히려 항생제 안약을 직접 눈에 넣는것이 좋다고 합니다.  초기에는 항생제가 도움이 되기도 하지만 심해진 경우 항생제를 먹으면 고름이 익지도 않고 사라지지도 않아서 오히려 더 오래갈수 있으므로 항생제를 어느 시점에 먹을지는 의사의 지시에 따르는 것이 좋겠습니다.

 

다래끼 빨리낫는법도 중요하지만 다시 재발하지 않는것도 관심이 많으실거예요.
다래끼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지나치게 눈을 자주 만지지 말고 손을 잘 씻지 않고 눈을 만지는 등의 행동을 피해야 합니다. 깨끗하지 않은 손으로 눈을 만짐으로써 다래끼가 생기기 쉽기 때문입니다.
또한 체질상 다래끼가 자주 생기기도 합니다. 너무 자주 생긴다면 세수를 할때 눈꺼풀과 속눈썹까지도 깨끗이 닦아주는 것이 다래끼가 다시 생기는 것을 줄이는데 효과적입니다.
그리고 알레르기 때문에  눈이 가려워 자주 비비는 경우에도  다래끼가 잘 생기는데  이런 경우에는 알레르기 치료를 먼저 해 주어야 합니다.

 

간혹 다래끼에 대한 잘못된 상식으로 영양이 부족하여 다래끼가 생긴다고 생각해서 다래끼 빨리낫는법으로 기름진 음식을 챙겨드시기도 하는데 염증이 있을때 기름진 음식과 술은 오히려 해로울수 있으니 이런 점은 피하시길 바랍니다.

다래끼 빨리낫는법은 다래끼 발생 조짐이 느껴진다면 제대로된 온찜질과 항생제 복용과 점안으로 다래끼를 초기에 잡는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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