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단백 저지방식이 필수인 비만증과 고혈압 간장병 환자의 건강 회복식으로 추천되는 것이 바로 게 꽃게입니다.

 

 

게는 가을 산란기에 암컷의 등딱지 속에 단맛이 생기는 시기가 가장 맛이 있죠. 배 모양으로 암컷과 수컷을 구별할수 있는데 암컷의 배 뚜껑은 넓고 수컷은 좁습니다.

 

꽃게는 수분 79%, 단백질 16.4%, 무기질 2.8%, 칼슘, , 철분, 비타민등을 함유하고 있는데 특히 로이신 아르기닌 라이신 이소라이신 메티오닌 페닐알라닌 발린 히스티딘 티로신 시스틴 등의 아미노산을 함유하고 있는 단백질 함량이 제일 높은 해산물로써 여러가지 꽃게 효능이 있습니다.

 

 

필수 아미노산이 높고 지질 함량이 적어서 소화성이 좋아 병후 회복기 환자나 허약체질, 노인과 발육기 어린이에게 특히 더욱 좋은 식품입니다.

 

이러한 꽃게 효능 외에도 게를 비롯한 갑각류의 껍질에는 다당류로써 소화흡수되지 않는 동물성 식이섬유, 키틴이라는 성분이 있는데 이것을 뜨거운 알칼리 용액에 담그면 우리가 흔히 들어본 키토산으로 바뀝니다.

 

 

이러한 키토산은 약한 산에 잘 녹으며 키틴, 키토산이 우리면에 좋은 것은 면역력을 높이며 암 억제 작용을 하기 때문입니다. 또한 장에서 소금의 염소를 흡착하여 체내로 배출하는 역할을 함으로써 소금의 과잉 섭취를 막는다는 것 또한 꽃게 효능입니다.

키토산은 부패방지 효과가 있어 잡균의 번식을 억제하는데 사용되기도 합니다.

 

 

서해안의 서산쪽에 유명한 향토 음식인 갯국지를 드셔보셨다면 그 의미를 금방 아실수 있을텐데요 갯국지는 김장김치를 담을 때 생 게 등을 넣어 담는 김치인데 해를 넘기고 먹어도 김치가 많이 무르거나 상하지 않고 그 맛이 담백하고 구수합니다. 아마도 부패방지하는 꽃게 효능으로 인해 김치가 더욱 맛있는 것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아직 꽃게철은 아니지만 요즘은 게장 집들도 체인화 되어있고 냉동꽃게도 있어서 마음만 먹으면 쉽게 꽃게를 구할수 있지요.

밥도둑 꽃게 드시면서 꽃게 효능으로 몸도 건강하게 만드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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